로옴, 파워 매니지먼트 IC ′BD2670MWV′ 개발
클라우드북 및 2-in-1 타블렛 등의 저소비전력화, 소형 박형화에 기여
  • 2016-10-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로옴(ROHM) 주식회사 (본사 교토, www.rohm.co.kr)는 저소비전력화와 소형화, 박형화가 중요시되는 클라우드북 및 2-in-1 태블릿용으로 인텔이 개발한 차세대 Intel® processor(Apollo Lake)에 최적인 파워 매니지먼트 IC (이하, PMIC) 'BD2670MWV'를 개발, 양산 출하를 개시했다.

'BD2670MWV'는 Apollo Lake에 필요한 모든 전원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한다. 또한 초소형 패키지 UQFN68AV8080(8.00 × 8.00 × 두께 1.00 mm)을 채용해 전원 계통을 각각 디스크리트 부품으로 구성한 경우에 비해 주변 부품을 포함한 부품수를 38%, 실장 면적을 33% 삭감했다. 또한 전원 기능 이외에 Power Control Logic을 탑재함으로써, I?2C 인터페이스로 액세스 가능한 레지스터를 통해 PMIC 내부의 상태를 해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설계에도 기여한다.

로옴은 지금까지 우수한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각종 PMIC를 제공해왔다. 또한 전 세계 11개 거점에 설치한 디자인센터를 중심으로 월드와이드 고객 서포트를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구사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하여 사회의 에너지 절약 및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이에 대해 로옴 레퍼런스 전략부의 히사키 이시다(Hisaki Ishida) 부장은 "로옴은 오랫동안 인텔의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및 태블릿, 노트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세서에 PMIC를 제공하는 등 최적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개발 체제를 구축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개발한 PMIC는 인텔이 추진하는 클라우드북 및 2-in-1 타블렛용 차세대 프로세서에 최적인 전원 구성 및 소형 패키지를 채용한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 박형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BD2670MWV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초소형 1chip으로 Apollo Lake에 필요한 모든 전원을 지원
로옴의 강점인 아날로그 설계 기술과 더불어, 지금까지 Intel사의 프로세서에 최적인 PMIC를 개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본 제품은 Apollo Lake에 필요한 모든 전원 계통을 8 mm×8 mm의 초소형 1chip으로 공급 할 수 있다. 주변 부품도 다수 내장함으로써, 전원 계통을 개별 디스크리트 부품으로 구성한 경우에 비해, 주변 부품을 포함한 부품수를 38%, 실장 면적을 33% 삭감할 수 있다. 또한, Apollo Lake에 최적인 전원 Sequence를 내장함으로써 Apollo Lake를 채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부하 경감에 크게 기여한다.

Power Control Logic을 탑재해 PMIC 내부의 해석 및 제어 가능
CPU를 정상적으로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PMIC에서의 출력전압이 규정치를 넘은 경우, 어떤 회로에서 어떠한 이상 현상이 발생했는지의 정보를 검출하고 저장하기 위한 로직 및 레지스터가 필요하다.

본 PMIC에서는 초소형 사이즈 (8 mm×8 mm)의 IC 내부에 Power Control Logic을 탑재했다. I2C 인터페이스로 액세스 가능한 레지스터를 통해 PMIC 내부의 상태를 해석, 제어함으로써 안정된 전압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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