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최신 설비 갖춘 전문 데이터센터 ‘다우IDC 마포센터’ 오픈
여의도, 서울시청과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 유일한 IDC
  • 2016-08-2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다우기술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재화스퀘어 빌딩에 ‘다우IDC 마포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센터는 모든 설비가 장애에 대비한 이중화 및 N+1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24시간 모니터링, 보안 및 접근 통제 시스템을 갖추어 전문 데이터센터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데이터센터 설계에 맞게 최신 설비로 UPS와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언더플로우 방식의 공조 설계로 운영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마포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총면적 약 1,200 ㎡로 여타 통신사 데이터센터보다 크지는 않지만 중립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마포센터는 특히 공덕역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는 3 km, 서울시청과는 3.5 km의 거리로 서울 중심지역에서 유일한 IDC이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기술의 이창원 IDC센터장은 “다우IDC 마포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과 안정성이 우선시되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다우기술이 키움증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기술력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마포센터는 중립IDC로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 3대 통신사 라인은 물론이고 여러 기간망이 인입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IDC 전문 엔지니어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장애 예방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은 안심하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마포센터는 이 외에도 통신과 보안, 재해 복구, 백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IDC는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 고객들에게 서버·통신회선·네트워크 관리를 대행하거나 전산 설비를 임대하는 등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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