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 8일 ‘2016 드론이 만드는 세상- 드론 적용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 개최
세계는 ‘드론전쟁’ 중…드론, 날아다니는 스마트폰
  • 2016-08-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

순커뮤니케이션이 9월 8일(목)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6 드론이 만드는 세상-드론 적용 기술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무인비행장치(드론) 관련 법 제도 동향 및 발전 방향(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팀장) ▲드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및 시사점(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 ▲드론과 가상현실(VR) 융합 산업의 전망(기재석 상명대학교 교수) ▲드론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 및 트렌드(심현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드론에 적용하는 다양한 Application 소개(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 ▲무선비행시스템(UAVs)을 활용한 3D Mapping & Sensing(김석구 공간정보 대표) ▲드론 기술 분야의 특허 동향 분석(사공민·임영택 제일특허법인 변리사) 발표가 이어진다.

스마트폰이 산업 전반에서 ‘모바일 혁명’을 불러온 것처럼 드론도 IT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활발한 분야는 운송 부분으로 드론을 활용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차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도 손쉽게 물건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론의 활용분야도 점점 광범위해져서 앞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사업화 하는 부분들이 점차 현실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 시장은 향후 10여 년간 취미용, 기업용, 군사용 분야를 막론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드론 시장이 연평균 32.22%의 성장세를 기록해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조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드론시장 규모는 2014년 154억 원에서 올해 278억 원, 내년 556억 원, 2019년 1,000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드론의 영역은 점점 넓어가는 것에 비해 한국 드론 시장의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며 우선 국내 드론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정책의 변화와 규제 완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 관련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적용되는 기술 및 최신 정보와 시장 전망,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드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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