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연맹(GSA)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 CES 아시아 2016과 동시 개최
업계 경영인들이 모여 사고의 리더십과 혁신에 초점을 맞춰 논의
  • 2016-04-18
  • 편집부

세계 반도체 연맹(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 GLS)이 산업분야를 초월한 협력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CES 아시아(CES Asia™)와 연계하여 동시에 개최된다고 CES 아시아 측이 발표했다.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 전체의 혁신 가치사슬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아시아 소비자 기술 산업계의 최고 행사이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소유, 조직하고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는 2016년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GLS는 상하이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GSA의 대표적 행사이다. ‘중국의 부상’(The Rise of China)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서밋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노력과 이것이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될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협력과 혁신을 촉진한다는 공동 목표는 물론 관련 분야 아시아 시장의 성장을 추구함에 있어 GSA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CES 아시아는 3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과 5000명 이상의 전세계 광범위한 산업계의 고위 경영인들을 유치하고 있다. GLS에 참석하는 경영인들이 CES 아시아2016에 참가하여 공동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식을 나누며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반도체 연맹의 조디 셸턴(Jodi Shelton) 회장은 “GLS에는 200여명의 고위 경영인들이 참가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여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면서 “GLS를 CES 아시아와 동시에 개최하면 협력 사업 범위를 가전 산업 생태계로 한층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두 번째 열리는 CES 아시아는 전시장 면적이 총3만2000평방 미터에 이른다. 전세계 기업체들은 CES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현재 CES 아시아 2016에서는 세계 23개 국가, 지역 및 자치령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체들이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업체는 360, 3M, 알리바바(Alibaba),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 바이두 온라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Baidu Online Network Technology), 벨트로닉스(Beltronics), BMW, 코브라 일렉트로닉스(Cobra Electronics),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홀딩(Continental Automotive Holding), 에스코트(Escort), 깁슨 브랜즈(Gibson Brands), 하이센스(Hisense), 화웨이(Huawei), IBM, 인텔(Intel), JD.com, LeTV, LG,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몬스터(Monster), 나브인포(NavInfo), 온쿄(Onkyo), 페이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Peiker Automotive Technology), 파이오니어(Pioneer), 온스타/쉐보레(OnStar/Chevrolet), 스코시(Scosche), 소고우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Sogou Technology Development), 스펙(Speck), 쑤닝(Suning), TE, 트위터(Twitter), 볼보(Volvo), 복스(Voxx), 와콤(Wacom), 이하오디엔(Yihaodian) 등이다. 전시 업체 전체의 목록은 찾아 볼 수 있다. CES 아시아2016에는 생동감 있는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CES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 세션의 전체 목록은 CESAsia.com에서 볼 수 있다.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반도체 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강화시킨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기술, 사업 및 교육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초청 기반 행사이다. 이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브리튼 커닝햄(bcunningham@gsaglobal.org)에게 연락하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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